1명 퇴장' 잉글랜드, 혼신의 텐백! 우여곡절 끝 개최국 16강 멕시코 3-2 격파! 진땀 8강행
멕시코의 파상공세가 시작됐다. 박스 안에 공격 숫자를 늘린 채 좌우 측면으로 공을 돌려가며 무한정 크로스 전개를 시도했다. 덩달아 수비 숫자를 늘린 잉글랜드는 종주국 자존심이 걸린 수비쇼를 펼쳤다. 멕시코 공격수 앞에 공이 떨어지면 부리나케 발을 뻗거나 몸을 던져 진로를 틀어막았다.
잉글랜드는 후반 45분 케인을 제외하고 모건 로저스를 넣었다. 에너지 레벨과 중원 강화가 요지였다. 후반 추가시간 11분이 주어졌다. 추가시간 3분 벨링엄이 하프라인에서 시도한 장거리슛이 골라인 앞에서 랑헬 골키퍼에게 잡혔다.
잉글랜드는 박스 안 수비를 최우선한 채 막바지 시간대에 돌입했다. 어떻게든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한 멕시코는 어려운 동작, 위치에서도 슈팅 시도를 불사했다. 히메네스 오버헤드킥, 알바레스 중거리슛, 가야르도 헤더가 모조리 육탄방어에 저지됐다. 리드를 지켜낸 잉글랜드는 우여곡절 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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