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이집트] ‘그저 GOAT’… 메시 ‘1골 1도움’ 힘입어 0-2→3-2 '대역전극' 아르헨티나, 극적으로 이집트 꺾고 8강 진출
후반 34분 아르헨티나는 간절히 바랐던 만회골을 터뜨렸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강력한 헤더 득점으로 격차를 한 골 차로 좁혔다.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다름 아닌 메시였다.
흐름을 잡은 아르헨티나는 후반 39분 기어코 2-2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 박스 안에 투입할 수 있는 선수를 최대한 집어넣으면서 혼전 상황을 만들었고, 그 틈에 메시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아르헨티나는 역습 기회를 잡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쪽으로 향하는 패스가 살짝 부정확하면서 속공이 무산되는 듯했으나, 곧바로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완벽한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마침내 3-2 역전을 만들었고,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종료됐다.
극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아르헨티나는 오는 12일 오전 4시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콜롬비아전 승자와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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