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가 사망한 1926년의 성당>
<완공 상상도 그림>
<빛나는 저녁의 첨탑 모습>
스페인과 카탈루냐가 낳은 위대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성당이자 그가 말년을 바친 마지막 건축물로, 고딕 성당의 전통을 잘 계승하면서도 가우디의 독창적인 형태와 구조를 갖춘 건물이다. 1882년 3월 19일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래 144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가우디가 사망한 지 정확하게 100주년이 되는 2026년 6월 10일에 완공을 선언했다. 다만 이는 명목상의 완공 선언으로 내부 단장 및 마무리 공사를 2034년까지 할 예정이다.
성당의 주탑인 예수 그리스도의 탑의 높이는 172.5m로, 독일 울름 대성당의 주탑 높이인 161.5m를 넘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독교 교회 건축물이다. 172.5m인 이유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높은 언덕인 몬주익 언덕의 고도가 해발 173m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하느님이 만든 것을 넘봐서는 안 된다는 가우디의 겸손한 의도다.

등록 영상 로딩 최적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