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들이 불편해하는 한국의 책
<아내를 빌려주는 나라>라는 1996년에 신현덕이란 자가 쓴 책이 있음.
30년전엔 지금과 달리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지 않았기에 사람들은 책과 잡지등을 통해 외국에 대한 정보를 얻었는데,
이 책의 문제는 최대한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서 책을 팔아볼 생각에 현대 몽골에 있지도 않은 풍습을 지어냄.
더 큰 문제는 이런 헛소리가 우리나라에만 돌면 모를까
아직도 저 책의 내용을 믿고 몽골까지 여행가서 몽골인에게
아내를 내어주니마니 하며 해괴한 질문을 해대는 한국인들이 많다는것 이다.
다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증언도 있고 결혼문화연구소란곳에선
몽골서 과객혼(외간남자에게 아내를 내어주는 전통)의 전통이 있다고 주장함.
문제는 이런글들 그 어디서도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단거임.
저런 류의 글들은 십수년전부터 똑같은 내용이 수없이 퍼날라지고 있고 서로가 서로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으며,
몽골의 과객혼 풍습이란걸 주장하는것도 대부분 한국어웹 자료뿐.
더 큰 문제는 30년전 책의 잘못된 정보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유튜브등을 통해 끝없이 확대 재생산 되고 있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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