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보고받은 부시대통령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조지W.부시는 플로리다주 sarasota의 한 초등학교의 학생들 앞에서 <아동낙오방지법>에 관한 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당시 비서실장 Andrew Card)
본격적인 테러가 있기 직전, 부시는 소형 프로펠러가 무역센터 빌딩에 충돌했음을 보고받았으나 그것이 테러의 신호라고 생각하지 못했고 학교장의 안내에 따라 교실에 입장했다
학교에 도착하기 10분전에 이미 비행기 한 대가 충돌했지만 이때까진 그것이 소형 프로펠러기의 충돌로 인한 사고로 인식한 듯하다
(곧바로 일어난 2번째 충돌)
수업참관 중이었던 부시는 그때, 비서실장으로부터 다시 한 번 보고를 받는다
“A second plane hit the second tower.America is under attack.”
(두 번째 비행기가 두 번째 타워에 충돌했습니다. 미국이 공격 받고 있습니다)
(복잡미묘한 표정)
보고를 받은 부시는 아이들이 놀랄까봐 바로 자리를 뜨지 않았고, 옆 교실에서 사고영상을 보고 브리핑을 받았다
이때부터 부시와 참모진들은 테러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약 20분 후, 학교에서 짧은 기자회견을 연다
원래대로라면 <아동낙오방지법>에 관한 회견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테러를 일으킨 자들을 잡아 죽인다(hunt down)는 결의를 표명하였고, 테러 피해자들을 위한 짧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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