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력제의 꿈에 나타난 관우
임진왜란과 관련된 설화 중에는 관우에 대한 설화가 있다.
임진왜란 시기 만력제는 어떤 꿈을 꾸었는데, 꿈 속에서는 삼국적에 관우가 나타났다고 한다.
꿈 속의 관우는 곧 만력제에게 조선을 구원해 줄 것을 청원하였다고 한다.
*설화는 특성상 판본이나 구전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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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이 곤하여 신음하더니 비몽사몽간에 홀연 공중에서 번개 세 번 하고 천문이 열리는 곳에 일위신장이 운무중으로 내려와 계하에 서거늘 황제 괴이히 여겨 물어 왈,
"그대는 어떤 사람이기에 짐을 보아 무엇 하려 하느뇨."
그 사람이 여짜오되,
“소장은 삼국적 관장이로소이다. 소장이 안양 문추를 버히매 옥제께서 무죄한 사람을 죽이다 하사 다시 세상에 환생치 못하게 하시니 외로운 넋이 조선에 의지하여 향화를 받잡더니 이제 조선이 왜란을 만나 억만창생이 수화둥에 있삽고 조선왕이 종사를 버리고 의주로 달아나 몸을 감추고 위태함이 경각에 있으니 바라건대 전하는 인홍대덕을 드리우사 천병을 조발하여 조선을 구하소서”
-임진록(정본)(2013,프리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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