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유니콘이라 불리는 생물
바로 '일각고래'
위도 70도 아래의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애들임.
영어명은 'Narwhal'로 이름은 고대 북유럽어 Nar(시체)에서 따왔는데
그 이유는 얘들 생긴게 창 맞아 죽은 고래의 부패한 사체처럼 보였기 때문
그리고 저 뿔같이 생긴 것도 사실 뿔이 아니라
왼쪽 앞 이빨이 길게 자라서 살을 뚫고 나온것
그리고 이 상아는 수컷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데
저 우람한 상아를 사냥에 유용하게 쓸 것 같은 우리들의 로망과는 다르게
단순히 수컷들의 외모 뽐내기 용임.
수컷들끼리 상아를 부딪혀 가며 결투(?)를 벌인 뒤
(죽이거나 상처를 내진 않음, 뭐 자기들끼리의 룰 같은게 있나 봄)
이긴 놈은 암컷이랑 실컷 야스를 함.
북극해로 나갈 일이 없는 이상 얘네들을 볼 일은 없고
개체 수도 얼마 안 돼서 얘네들 상아는 고가에 팔림.
근데 얘네들 상아가 또 나선형으로 좁아지는 형태라 존나 유니콘 뿔 같이 생김
실제로 중세 유럽에서는 바이킹들이 얘네들 상아를 유니콘 뿔이라고 서유럽에 속여 팔음.
---저걸을 싸움용으로 안쓴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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