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전쟁에서는 인과응보가 즉시 일어난다
솜 전투에서 영국군은 1차 방어선을 뜷는데 실패하고 7월 7일에 공격을 재개했다
짤에서 마메츠 숲(빨간색 원)은 정예부대인 교도연대가 방어했다
영국군은 38사단을 투입했으나 정면과 측면에서 쏟아지는 기관총에 끊임없이 실패했다
그리고 10일에 7사단이 38사단과 교대해 마메츠 숲 공략을 맡았다
7사단은 숲을 공략하기 위해서 프랑스군의 전술을 모방했다
공준사가 끝난 척 적이 대피호에서 나오게 만든 다음 다시 포격해 쓸어버린 후, 보병돌격을 이동탄막사격으로 보호한 것이다
그렇게 숲 가장자리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 후, 새벽이 되자 7사단은 4개 대대를 보냈다가 기관총과 유산탄의 교차사격에 걸렸다
그래도 두 대대는 숲 왼쪽으로 접근하는데 성공했으나, 이 남은 병력마저 독일군이 반격하자 후퇴해야 했다
교도연대는 영국군이 공격을 멈췄다 착각하고 부상자를 총검으로 학살하다 마침 지원을 위해 추가로 투입된 2개 대대에게 이 광경을 목격당했다
영국군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자 방어선은 그대로 무너졌고, 오후 6시 30분에 마메츠 숲이 함락
교도연대는 궤멸했다
다 끝난줄알고 상대 놀리다가 참교육당했네

등록 영상 로딩 최적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