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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폭력으로 87만 5천 달러 (한화 약 12.7억) 를 배상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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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에서 발생한 2013년 카산드라 포이어스타인 사건은 경찰 폭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47세의 카산드라 포이어스타인은 경찰서에서 처리 과정 중, 19년 경력의 베테랑 경찰관 마이클 하트에 의해 유치장 안으로 강하게 밀쳐졌습니다. 그녀의 얼굴은 콘크리트 벤치에 세게 부딪혔고, 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안면 다발 골절, 치아 손실, 그리고 한쪽 눈의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입었으며, 손상된 얼굴에는 티타늄 플레이트가 삽입되었습니다.


사건 당시 보안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대중의 거센 분노가 쏟아졌습니다. 

결국 마이클 하트 경찰관은 기소되었고 직에서 사임했습니다.

카산드라는 시와 경찰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2015년 최종적으로 87만 5천 달러(약 875,000달러) 의 손해배상을 받아냈습니다.


이 사건은 오늘날에도 경찰 폭력과 바디캠 및 감시카메라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중요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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