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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의 UFO 목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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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이쪽이에요. 저기 위에서 제가 UFO를 봤어요. 그 물체는 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UN 본부에서 오른쪽으로 꺾고, 다시 왼쪽으로 꺾어서 강 아래로 사라졌죠. 헬리콥터도 아니었고 열기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주 가까이 있었죠.


리포터

어떻게 생겼었나요? 둥글고 하얀색에 빛이 났나요?


존 레논

소리가 없었어요. 아주 조용했죠. 가운데 부분은 검은색이나 회색처럼 어두웠고, 하얀 불빛들이 있었는데 마치 전구 같았어요. 그냥 '깜빡, 깜빡, 깜빡' 하면서 그 물체 주변을 따라 계속 깜빡거리고 있었죠.

존 레논의 UFO 목격 인터뷰 

1974년 8월 23일 밤 9시경,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은 뉴욕 맨해튼 52번가에 위치한 자신의 펜트하우스 아파트 테라스에서 인생을 바꾼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당시 그는 오노 요코와 별거하며 '잃어버린 주말'이라 불리는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무더운 여름밤 열기를 식히기 위해 나갔던 테라스 상공 약 30미터 지점에서 정체불명의 거대한 비행 물체를 발견하고는 집 안의 비서 메이 팽을 다급히 불러 함께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두 사람이 목격한 이 물체는 소음이 전혀 없는 완전한 무음 상태로 비행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었다.


레논은 일반적인 항공기라면 당연히 들려야 할 엔진이나 프로펠러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물체는 마치 공중에 정지해 있거나 아주 천천히 유영하듯 움직이며 거대한 기계 도시가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풍겼다고 회상했다.


​비행 물체의 외형은 평평하고 둥근 원반 혹은 접시 모양이었으며,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이나 검은색의 금속 질감을 띠고 있었다.


특히 물체의 가장자리를 따라 하얀색 전구 같은 불빛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 빛들은 마치 장식용 조명처럼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깜빡, 깜빡' 하는 독특한 패턴으로 빛나고 있었다.


레논은 인터뷰에서도 손가락을 튕기며 이 규칙적인 불빛의 움직임을 매우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이 UFO는 이스트 강 상공을 따라 남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다가 유엔(UN) 본부 빌딩 근처에서 정확하게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고, 다시 왼쪽으로 꺾어 강 하류 쪽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정교한 비행 경로를 보여주었다.


레논은 물체가 물리적인 관성을 거의 받지 않는 듯 부드럽고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며, 이것이 지구상의 일반적인 비행 기술과는 차원이 다른 지능적인 존재의 조종을 받고 있음을 직감했다.


​사건 직후 레논은 증거를 남기기 위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으나, 당황함으로 인한 수전증과 야간 촬영의 한계 때문에 인화된 사진에는 흐릿한 빛의 흔적들만 남았다.


그는 자신의 목격이 착각이 아님을 확인하기 위해 곧바로 뉴욕 경찰서와 데일리 뉴스에 신고했는데, 당시 경찰로부터 동일한 물체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이미 7건 이상 접수되었다는 답변을 듣고 자신의 경험이 실제 사건이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이 강렬한 체험은 이후 존 레논의 예술 세계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같은 해 발표한 앨범 Walls and Bridges 속지에 UFO 목격 날짜와 시간을 기록한 친필 메모를 실어 팬들에게 이를 공식화했다.


또한 1980년 발표된 유작 앨범의 수록곡 'Nobody Told Me' 가사에도 뉴욕 상공의 UFO를 언급하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자신이 본 것이 외계 존재의 명백한 증거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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