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vs 이집트 분석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에서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32강에 진출했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개막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조별리그에서만 6골을 터뜨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과시했으나 32강 카보베르데 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대혈투를 치뤘습니다. 리오넬 메시의 선제골로 앞서가며 좋은시작을 했지만 두 차례나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전까지 끌려갔고,연장 후반 111분에 터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3-2 식은땀 승리를 거두었스니다.여전히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지만 수비진이 한 수 아래로 평가받던 카보베르데에 흔들리며 불안요소를 노출한건 살짝 찝찝한 부분입니다.
이집트는 G조에서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 벨기에에 골득실이 밀려 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올랐습니다. 32강에서는 까다로운 상대인 호주를 만나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전반 12분 에맘 아슈르의 선제 헤더골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모하메드 하니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전까지 1-1로 마친 뒤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대범한 파넨카 킥을 성공시키는 등 키커 전원이 차분하게 성공하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탄탄한 조직력과 살라를 필두로 한 역습이 날카롭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와 사상 첫 8강을 노리는 이집트가 애틀랜타에서 맞붙게되었습니다. 양팀 모두 32강에서 120분 연장 혈투를 치렀기에 체력 회복과 유지가 가장 거대한 변수가 될 전망인데 메시 살라의 세기의 에이스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모으게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카보베르데 전에서 수비 불안을 노출하긴 했으나, 객관적인 전력과 스쿼드의 무게감, 토너먼트 경험 면에서 이집트를 앞서는건 분명합니다.
아르헨 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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