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국기에 담긴 뜻
Mensur
19세기에서 20세기 초 독일에서는 보호구를 차고 눈을 가린 체 서로를 난도질하는 결투가 유행했음.
경기의 규칙은 서로 팔 길이 만큼의 거리를 유지하고
오직 공격만 하는 것.
그러니까 회피가 금지임.
왜냐하면 흉터만 남고 안 죽는 싸움이기에
견뎌야 하는 것은 고통 뿐.
그 앞에서 도망치는 것은 비겁한 일이고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는 나약한 사람으로 인식됐기 때문임.
당시 좋은 신랑의 기준 중 하나도 얼굴에 흉터가 있는 것이라고 하니
결투에 참가하지 않고 의시한테 부탁해서 흉터를 만든 사람도 있었다고 함.
(위 인물은 정정당당하게 결투로 흉터를 만든 좋은 신랑감이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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