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쓰는 경마 용어의 기원
1) 커리어
커리어(Career) 라는 단어가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
이 라틴어가 경마 트랙을 뜻하는 단어임
즉, 정해진 길을 달려나가는 모습에서 유래한 단어
2) 트리플 크라운
보통 3개 부문을 석권하거나 (월드컵-우승,골든볼,득점왕) 하거나 한해동안 3개의 대회를 석권하는 걸 뜻하는 말인데
이것도 경마에서 유례됨
기원은 당연히 영국 경마인데
1853년에 2000 기니, 더비, 세인트 레저 스테이크스를 석권한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이 그 시초
다만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단어 자체는 미국 경마에서 탄생했는데
켄터키, 벨몬트, 프리크니스 스테이크스를 석권한 말이 낳은 말이 다시 3개 대회를 석권하니까
한 기자가 이를 보고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단어를 썼고
이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면서 자리잡게 됨
이후 경마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쓰기 시작했고
3) 더비
'지리적'으로 인접한 구단 간의 시합을 뜻하는 말인데
이 단어의 유래는 여러 얘기라 있지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게 바로
(2026 엡섭 더비 우승마 크리스마스 데이)
경마의 '더비 스테이크스(엡섬 더비)' 임
당시 더비 백작이던 에드워드 스미스 스탠리가 아내를 위해 개최한 '오크스 스테이크스(암말)' 가 성황리에 끝나자
이 기세를 몰아서 바로 다음 년도에 수,암,거세마 모두 모아 경쟁시키는 경마 대회를 연게
바로 '더비 스테이크스'
4) 도핑
도핑(doping) 이라는 단어 자체가 'dope을 사용하는 행위'라는 건데
'dope' 이 뭐냐면 '경주마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조제 약물' 임
아프리카 원주민이 전투 적 먹던 음료를 'dop'
이 의미를 확장해서 부르던게 'dope' 인데
이걸 경마계에서 용어를 재정의해서 갖다 쓰기 시작한거
마찬가지로, 1911년에 경마시행체가 약물 검사를 시행한 것이 바로 '도핑 테스트'의 최초 유래임
5) Jockey
그냥 단어 자체가 경주마의 기수를 뜻하는 단어임
걍 경마 쪽에서만 쓰는 단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는데
DJ, BJ, RJ, VJ 등등등 단어는 많이 봤을 거임
여기서 뒤의 J 가 바로 Jockey
앞에 붙은 걸 (Disco, Broadcast, Radio, Visual) 다루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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