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종이 되어버린 관상용 자두
한국어로 자엽자두나무 혹은 체리플럼(cherry plum)
자엽자두나무는 자색의 잎을 가진 품종이 많아서 그렇게 붙여진 듯 한데 모든 품종이 그런 건 아니다
남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자생하던 걸 관상용으로 들여왔는데
아래 사진처럼 아주 작은 자두를 생산함
못 먹는 건 아니지만 열매가 작기도 하고
관상용이라 맛이 일정치가 않아서 주로 새들이 먹는데
문제는 열매가 작은 만큼 씨앗도 작아서 새들이 열심히 먹고 응가로 씨앗을 퍼뜨려 널리 퍼져나감
원래는 주택가에 관상용으로 심은 건데
새들이 막 따먹고 퍼뜨리다보니 야생에서도 보임
현재 오세아니아와 미 서부와 남부 등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로 지정
그나마 꽃도 예쁘고
자두도 먹을 수 있어서 그렇게까지 골치는 아닌 듯하다
자두는 관상용인만큼 식용 자두보단 못하지만 품종이나 토양 상태에 따라 달콤한 것도 있다고 함
참고로 마트에서 보이는 체리 자두 하이브리드랑은 다름
prunus cerisfera는 그냥 자두임
마트에서 보이는 체리자두(플러리)들은 실제로 체리와 일본 자두 품종을 교배시킨 하이브리드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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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거의 벚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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