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의외로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
바로 삼국지의 손권, 그의 인생을 나열해보면
11살때 아버지 손견사망
19살때 형 손책 사망
21살때 어머니 오태부인 사망
23살때 동생 손익 사망
24살때 동생 손광 사망
25살에 태사자 사망
28살때 후견인인 주유 사망, 사촌동생 손분 사망
일단 30살도 되기전에 눈떠보니 아빠고 엄마고 형이고 동생이고 사촌이고 후견인이고 아무도 안남고 다죽어버림. 심지어 다른 후견인 이자 아버지뻘인 장소는 손권에게 조조에 항복해라고 조언하는등 사실상 손권을 배신했고 손권은 크게 상처받았는지 장소를 볼때마다 "내가 항복했으면 이자리에 있을수나 있었겟는가?!" 라며 갈굼 거기다 여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33살에 사촌동생 손유 사망
35살에 노숙 사망
37살에 여몽 사망
49살에 둘째아들 손려 사망
55살에 아내 보연사 사망
58살에 첫째아들 손등 사망
그외에도 자신이 총애하던 신하들인 감녕,주태,능통,장흠,황개,정보,한당 등은 손권이 50살도 되기전에 모조리 사망하고 절친이었던 주연이나 제갈근도 손권 자신보다 먼저 사망해버림.
결국 손권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가족들이나 신임하는 신하들이 무더기로 죽어나가는걸 다보고 71세로 사망함. 이정도면 손권이 술을 좋아하고 술주정이 난폭한것이 알코올 의존증이나 우울증은 아니었는가 의심되는 수준일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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