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처럼 희고 아름다운 튀르키예 파묵칼레
파묵칼레(Pamukkale)도 터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파묵칼레는 로마 시대 고위 관료들의 휴양지인 고대 도시 히에라폴리스(Hierapolis)와 판타지 세계를 연상하게 하는 석회붕(Travertine)이 있어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히에라폴리스는 로마 시대의 온천지로 2, 3세기에 번성했다고 한다. 14세기 대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9세기에 독일 고고학자의 발견 이후 발굴과 복원이 진행되었다. 고대 도시에 대한 궁금증으로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파묵칼레의 유명 여행지가 되었다. 석회붕은 신비로운 색을 볼 수 있는 파묵칼레의 또다른 유명 여행지이다. 석회붕은 온천수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지표면을 백색 석회질로 덮고 있다. 사방이 하얀 색이라 햇빛 반사가 심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아침에는 푸른 빛, 저녁에는 붉은빛으로 물들어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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