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당연하게 쓰는 스포츠 용어의 탄생 비화
1) G.O.A.T
역대 최고의 선수를 뜻하는 단어인 GOAT
'Greatest of All Time' 이란 단어 자체가 무하마드 알리의 수식어처럼 사용되어 왔는데
알리의 아내인 '로니 알리' 가 남편의 지적 재산권과 라이센스를 관리하기 위해서
G.O.A.T inc를 설립한 것이 그 시초
그리고 이 단어의 대중화를 선도한 건 바로
NBA의 마이클 조던임
그 이후 여러 스포츠에 퍼지면서 GOAT 논쟁이 생기기 시작한거고
NBA의 마이클 조던임
그 이후 여러 스포츠에 퍼지면서 GOAT 논쟁이 생기기 시작한거고
2) 3-peat(쓰리핏)
말 그대로 우승을 연속 3번 한다는 뜻인데
이건 NBA 매직 존슨의 시대로 내려가봐야함
쇼타임 레이커스 시절에 만들어진 용어이기 때문
당시 감독이던 팻 라일리는 파이널 우승 후 축하파티에서 '2연패(repeat)' 하겠다는 말을 했었고
실제로 파이널 2연패를 이뤄냄
그러자 당시 선수이던 바이런 스캇이 이 발언을 인용해서
'3-peat'이라는 말을 했는데
이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감독이나 구단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바이럴시키면서 자리 잡게 됨
아, 참고로 이때 레이커스는 4대 떡 당하고 쓰리핏 실패함
그리고 '3-peat' 단어의 재밌는 점은 이 단어를 사용할려면 로열티를 내야 한다는 건데
상표권을 팻 라일리 회사인 라일스 앤 컴퍼니가 가지고 있기 때문
3) 영구 결번
팀에 큰 공헌을 한 기리기 위해서 해당 선수의 등번호를 다른 선수가 사용하지 못 하게 하는간데
이건 미식 축구에서 시작됨
1935년 NFL 뉴욕 자이언츠의 선수인 레이 플래허티(1번)가 바로 그 사례인데
사실 지금처럼 존중, 예우의 성격 보다는 철저하게 상업적인 의도로써 시작됨
'스타 선수 은퇴 후 저지 판매 수익 하락을 막기 위해서' 이게 도입 의도 였는데
현재는 예우 등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지면서 상당히 명예로운 대우가 됨
4) 드림팀
속된 말로, 개쩌는 선수들이 모인 팀을 뜻하는 말인데
사실 이건 널리 알려진 것과 다르게
많이 옛날 단어임
1차 세계대전 전후 + 2차 세계대전 전에 쓰이던 스포츠쪽 단어였기 때문
보통 웨스트포인트(미국 육사) 미식축구 팀을 수식하던 단어이기도 했고
어쨌든 이 이후로는 '올스타' 로 대체된 느낌이였는데
'1992년 미국 농구 대표팀' 덕분에 부활하게 됨
이때는 농구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번은 들어봤을 만한
마이클 조던,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등등등의
농구 스타들이 한 팀으로 출전하는 것이었기 때문
언론에서 이걸 "꿈(Dream)에서나 볼법한 팀"이라고 떠들기 시작하면서
'드림팀'이라는 단어가 부활하고 대중적으로 퍼지게 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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